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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지난달 11일부터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KCGI에 대한 특별 세무조사에 착수하면서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중대한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금융위·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금융감독원·검찰 등의 소송·조사·검사가 진행 중인 경우, 금융당국은 중대성·명백성.

따라서 금융위는 이번 국세청 특별 세무조사가KCGI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에 중대한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판단한 셈이다.

한편 이번 금융위의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으로 심사 자체가 전면 백지화되는 건 아니다.

6개월 단위로 심사 재개 요건 충족 여부를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국세청이 지난달KCGI에 세무조사를 나선영향이다.

KCGI측에서는 6월 말까지는 우선협상대상자 지위가 유효하므로 인수가 가능하다는 입장이지만 시장에서는 세무조사 기간과 결과를 예측하기 힘들어 ‘빨간불’이 들어왔다는 관측이 나온다.

16일 금융 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열린.

대주주인 한양대학교(학교법인명 한양학원)가 부동산 경기부진과 의료파업 등의영향으로 경영난에 직면하면서 지난해 매물로 나왔다.

이후 사모펀드KCGI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 지난해 9월 한양증권 지분 29.

6%(376만6973주)를 2204억원에 매입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바 있다.

KCGI는 당초 지난 1월22일 금융당국에 대주주 변경 승인을 신청했다.

대주주 적격성 심사는 신청일로부터 60일 이내 완료되는 것이 원칙이다.

흥신소

다만, 현행 규정상 국세청을 비롯해 금융위, 공정거래위원회, 금감원, 검찰 등의 조사나 검사가 진행 중이고, 내용이 심사에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 대주주.

국세청은KCGI가 LIG 창업주 일가와 지분 거래를 하는 과정에서 세금 탈루 혐의 등이 없었는지에 대한 부분을 살펴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행 규정상 국세청을 비롯해 금융위·공정거래위원회·금감원·검찰 등의 조사나 검사가 진행 중이고 내용이 심사에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 심사를.

'기업 저승사자'로 불리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이KCGI에 대한 사무조사에 착수한 것이영향을 미친 모양새로, 한양증권 인수도 지연이 불가피해졌다.

16일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KCGI에 대한 대주주 적격성 심사 중단을 의결했다.

현재KCGI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 4국으로부터 세무조사를 받고.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 지난달KCGI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현행 규정상 국세청을 비롯해 금융위·공정거래위원회·금감원·검찰 등의 조사나 검사가 진행 중이고 내용이 심사에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 심사 중단이 가능하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금융위·공정거래위원회·국세청·금감원·검찰 등의 조사나 검사가 진행 중이고, 그 내용이 심사에 중대한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인정되면 심사를 중단할 수 있다.

지난달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은KCGI에 대한 세무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4국은 정기 세무조사보다 대규모.

이후 사모펀드KCGI가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돼 지난해 9월 한양증권 지분 29.

6%(376만6973주)를 2204억원에 매입하는.